사례
의뢰 배경
의뢰인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IT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로, 기존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로 고도화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약 1년 동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출시를 앞두고 약 80% 이상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으며, 기업의 핵심 기술이 포함된 만큼 사내 최고 수준의 보안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자료는 극히 일부 개발자와 임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무렵, 한 벤처기업에서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주요 구성 방식이 매우 유사한 소프트웨어를 먼저 출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의뢰인은 단순한 기술적 유사성을 넘어 내부 프로젝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하게 되었고, 정확한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바른세상 탐정사무소에 조사를 의뢰하였습니다.
조사내용
바른세상 탐정사무소는 디지털 포렌식과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여 프로젝트 자료 유출 경로와 관련자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1. 프로젝트 자료 접근 기록 분석
ㆍ프로젝트 접근 권한 보유자 확인
ㆍ파일 열람 및 접근 기록 분석
ㆍ외부 메일 송수신 내역 확인
ㆍ저장장치 사용 기록 분석
ㆍ사내 메신저 대화 및 업무 기록 분석
2. 주요 관계자 동선 조사
ㆍ개발자 및 임원의 외부 활동 확인
ㆍ경쟁업체 관계자 접촉 여부 조사
ㆍ업무 외 미팅 및 이동 경로 분석
ㆍ프로젝트 관련 외부 접촉 정황 확인
ㆍ의심 인물 행동 패턴 분석
3. 퇴사자 및 경쟁업체 연관성 확인
ㆍ퇴사 직원의 이직 현황 조사
ㆍ현재 근무 기업 확인
ㆍ경쟁업체와의 관계 분석
ㆍ관련 인물 및 기업 간 연결성 확인
ㆍ기술 유출 가능성 검토
4.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확보
ㆍ디지털 포렌식 자료 정리
ㆍ파일 반출 정황 확인
ㆍ관련 증거 자료 체계화
ㆍ산업기술 유출 관련 증거 패키지 작성
ㆍ민·형사 대응을 위한 자료 정리
조사결과
약 한 달간의 조사 결과 프로젝트 자료 유출은 약 4개월 전 퇴사한 전 직원 B씨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 결과 B씨는 재직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재택근무를 진행하던 기간 중 프로젝트 핵심 자료를 USB 저장장치에 무단 복사하여 개인 노트북에 저장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B씨는 퇴사 후 한 중견기업으로 이직하였으며, 해당 기업은 유사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벤처기업의 모회사와 연관된 기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가 조사 과정에서는 B씨가 퇴사 전후 경쟁업체 관계자 및 임원과 여러 차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메일 기록과 디지털 포렌식 로그, CCTV 분석 등을 통해 프로젝트 자료 유출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황이 확보되었습니다.
확보된 자료는 산업기술보호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리되어 의뢰인에게 제공되었으며,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 고소를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의뢰인 후기
처음 경쟁사의 제품을 봤을 때는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기능과 구성 방식이 너무 비슷해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수년간 투자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확인이 필요했고, 추측이 아닌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결과를 확인했을 때는 충격이 컸지만,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한 덕분에 회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대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조사해 주신 바른세상 탐정사무소에 감사드립니다.